[경인통신=이영애기자] 한신대학교와 영생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신학원 32대 이사장으로 윤찬우(62) 목사가 선임됐다.
한신학원 이사회는 23일 오후 1시 한신대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회의실에서 2024년 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윤찬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윤찬우 목사는 1984년 한신대학교 신학과(Th.B.)를 졸업하고, 1986년 한신대 신학대학원 신학석사(M.Div.)를, 2002년에는 목회학박사원에서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받았다.
윤 목사는 경북노회 목사임직 후 육군 군목,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원목, 서울동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 정락교회에서 담임목사로 15년간 시무 중이다.
윤 목사는 한신대 총동문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서기, 한신학원 인사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신대 신학생전액장학금운동본부 사무총장, 강제장학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윤찬우 신임 이사장은 “어려운 시대이지만 기장과 한신의 설립 정신에 따라 기장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이사회는 물론 한신대와 영생고의 교육혁신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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