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전국 최초,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 대구서 열려

13일〜15일 까지 2박 3일간 두류공원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14 [12:54]

전국 최초,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 대구서 열려

13일〜15일 까지 2박 3일간 두류공원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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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이 전국 최초로 대구시(시장 권영진)에서 열린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은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관련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은 행정자치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 하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매년 시도별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전국 규모의 행사는 개최되고 있지 않아 중앙부처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3개 중앙자원봉사 관련 기관에 전국 규모의 자원봉사 행사를 제안해 지난 6155개 관련 단체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는 퍼져라 자원봉사의 물결! 커져라 시민의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23일 부산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물결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테마가 있는 릴레이 물결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물결운동의 정점을 찍는 자원봉사 축제한마당15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에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올해를 자원봉사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자원봉사 메카도시로의 대구를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와 관계자에게 대구 문화관광 체험투어 등을 통해 대구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체험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원봉사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돼 행복한 대구, 힘찬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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