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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유일 항만인 평택항에 인접한 포승2 일반산업단지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15일 평택도시공사 사장, 포승산단(주) 사장, ㈜유원물류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도시공사 청백리실에서 BL2-3부지(9923㎡)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분양 계약이 체결된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2서해안고속도로, 평택항 산업철도, 서해선 철도 신설 등으로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평택항을 통한 물류거점으로 활용성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와 포승산단(주)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분양전담 TF팀 운영, 현장 내 분양사무실 운영, 각종 부동산 박람회와 설명회 참석 등 다양한 판촉활동과 유관기관의 협조 끝에 분양을 체결하는 결실을 보게 됐으며 전체 면적에 대한 분양률도 53.9%에 이르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평택항 이용을 통해 시간은 물론 물류비용까지 절감이 가능해 향후 기업경영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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