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 위기청소년 의료지원 협약체결로 보건·의료·복지 인프라 구축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위기청소년 치료비등 건강관리 적극 지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16 [21:09]

안성시, 위기청소년 의료지원 협약체결로 보건·의료·복지 인프라 구축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위기청소년 치료비등 건강관리 적극 지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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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장 김용숙)15일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은숙)와 위기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성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의 건강검진, 예방접종, 유소견자 지속 관리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심리상담, 인성교육, 진로 지원,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서발달과 자립을 지원하는 등 상호 보건·의료·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할 계획이다.
배은숙 센터장은 안성병원 덕분에 위기 청소년의 의료접근성이 향상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뜻깊다고 말했다.
김용숙 안성병원장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내일이 있다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 또한 공공병원의 책무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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