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경쟁력 확보한다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모든 기술직 공무원, 진취적 동기 및 방향성 부여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도 부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의 신규·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확대, 협업문화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타인의 마음을 여는 행복한 관계 ▲공간혁신으로 미래학교를 꿈꾸다 특강 ▲인문학 콘서트 ▲협업·소통 부스터 생성형 AI 활용 과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이다. 특히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간 직무 현안 공유와 논의, 전체 자유토의 등을 실시해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함께 기술직 내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선후배 간 유대 강화도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모든 기술직 공무원에게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이 부여되길 바란다”며 “경기교육의 미래교육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술직 공무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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