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건위, 개발행위허가 제도개선 방안 논의
이영애 | 입력 : 2024/06/03 [16:15]
▲ 화성시의회가 개발행위허가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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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과 김상균,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의원,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 7명, 화성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측량협회에서 제출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화성시 측량협회는 과거 화성·오산 측우회를 기반으로 현재 화성시 63개의 측량설계업체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정흥범 위원장은 “개발행위 제도개선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에 대해 검토해 과도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해 달라”며 “과도한 업무로 고생하시는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와 토목·측량 업계 종사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이번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로 끝나서는 안되며, 업무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개선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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