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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랑의 바자회’로 이웃돕기 나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와 6개 지역본부 주관 릴레이 바자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오는 27일까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연말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공단 본부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경기인천지역본부, 서울강원지역본부, 광주호남지역본부 등 6개 지역본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20일 대전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가게 대전판암점에서는 공단본부와 대전충청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하루’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아름다운가게로부터 물품기증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공단 임직원 430여명이 기증한 의류, 도서, 소형가전용품 등 2800여 점의 물품을 각 지역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게 된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 김경천씨(32)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 마련에 일조하게 돼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의 나눔 문화가 더 많은 곳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자회는 23일(아름다운가게 대구수성점, 경기 수원영통점), 24일(서울 숙대입구점), 27일(광주운천점) 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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