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최초 친환경‘탄소발자국’인증

‘지역난방 열’과 ‘전기’에 대해 동시 인증 받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0/23 [00:09]

한국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최초 친환경‘탄소발자국’인증

‘지역난방 열’과 ‘전기’에 대해 동시 인증 받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0/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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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김성회)가 공기업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가 부여하는 글로벌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감축 관련 프로그램과 인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탄소 발자국이란 인간 활동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총량을 발자국 처럼 흔적으로 남긴다는 것을 상징화한 이름이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우리공사가 획득한 탄소 발자국 인증은 공기업 최초로 지역난방 열전기에 대해 동시에 인증을 받았다는데 의의가 크다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탄소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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