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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축구협회(회장 유재오)는 25일 수지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나눔사랑의 백미(4kg) 100포를 수지구청에 전달했다. 수지구축구협회 유재오 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수지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전달된 쌀이 용기와 희망의 불씨가 돼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훈훈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사랑을 실천하며 도움주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저소득과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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