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와이파이 공짜다! 마음껏 사용해 ~부천시 청소년 공공 복지시설 20개소 무료 와이파이(Wi-Fi)존 구축
경기도 부천시가 청소년 공공 복지시설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대상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고리울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개소다.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공공 와이파이(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부천시는 최근 3년간 전통시장, 공공시설, 복지시설, 공원 등 66개소에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공공 와이파이 홍보 리플릿를 제작·배포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무제한 개방형 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부천 3.0을 직접 체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하는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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