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 출범

젊은 도시 오산! 젊은 세대와 통(通)하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26 [21:30]

오산시,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 출범

젊은 도시 오산! 젊은 세대와 통(通)하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26 [21:30]
22푸르미시정참여단발대식.jpg

경기 오산시
(시장 곽상욱)는 최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젊은 세대와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구성된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을 출범시켰다.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은 시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49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 시는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참여자들에게 시정이해와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자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시민 평균 연령이 약 34.8세로 전국에서도 가장 젊은 도시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산시는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여 왔지만 젊은 세대가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이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과의 소통을 위해 SNS 등을 통한 주민불편과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시정 소식지 제공, 각종 행사 참여 안내, 취업정보 제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