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부지조성공사 2공구 현장이 오는 11월 초 착공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각 시행자가 공사구역을 분담 개발하게 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조달청에 의뢰해 부지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하는 등 착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의 전체 사업면적은 207만㎡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9만㎡에 자동차, 전자부품, 화학물질, 기타 기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특히 산업시설용지 중 35만㎡는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돼 첨단업종의 외국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담당 구역의 부지조성공사 시공업체는 남도건설(주), 재성종합건설(주), 찬호종합건설(주)가 공동도급방식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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