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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불법공고물 뿌리 뽑겠다”불법유동광고물 대대적 야간 합동단속, 불법현수막 부착한 분양사 과태료 부과
경기도 화성시가 최근 동부권역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이 난립해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30여 개 아파트 시공사와 분양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분양 홍보 현수막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대 동부출장소장은 “야간과 주말 단속활동 등 특단의 조치로 동부권역에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겠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동부출장소는 지난 24일 동부출장소 전 직원이 참여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주말 불법현수막 정비활동을 펼쳤으며 연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 야간 합동단속을 펼치고 불법현수막을 부착한 분양사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 2차례 유관기관 합동 야간단속으로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15개, 배너 및 입간판 40여 개)을 수거했으며 야간 정비 인원을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해 매일 400여 장의 불법현수막을 추가로 수거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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