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9일 세종호텔에서 강원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13회 강원도 에너지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원도 에너지대상은 지난 2003년 제정후 매년 선정하는 도내 에너지 분야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진 시상제로서 총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절약 실천 부문에 아파트단지 공동전기 사용량 절감과 LED등 교체에 따른 전기절감효과에 노력해 온 강릉 홍제힐스테이트가, 에너지절약 운동 부문에 건물·주택의 열에너지 효율화로 온실가스 저감을 추진해 온 원주 ㈜노나메기가, 에너지 기술개발 부문에 에너지관련 기술연구·개발, 지역에너지 인재양성·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원주에너지기술센터가 각 각 선정됐다. 에너지대상 시상은 오는 11월 5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되는 에너지 절약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을 통해 에너지절약 생활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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