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 강원도에서 촬영중국 후난 TV, 알리바바 인터넷 방송 통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홍보 기대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후난TV(대장금 중국내 방송사)에서 투자, 방영하는 드라마 ‘최고의 커플’이 10월말부터 강원도 평창을 중심으로 촬영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알펜시아 컨벤션센타에서 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중국 호남망고유락유한공사(후난TV), 제작사 (주)아우라미디어 간 촬영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키로 했다. 드라마 ‘최고의 커플’은 한류스타 이다해, 조미(슈퍼쥬니어 M)가 주연인 로맨틱 코미디 16부작 드라마로, 중국 알리바바 인터넷 방송과 후난TV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드라마 ‘최고의 커플’은 평창 알펜시아, 강릉 등지에서 야외촬영이 예정 돼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홍보와 관광상품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원종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드라마는 중국에서 직접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개발공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웨딩 상품 등 중국인 관광객 특화 상품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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