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잡이 어선에서 도주해 밀입국을 시도한 베트남 선원 4명이 붙잡혔다. 29일 부산사하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새벽 5시께 꽁치 하역차 사하구 감천항 2부두에 입항해 대기 중이던 대만 선적 꽁치잡이 어선에서 N씨 등 베트남 선원 4명이 밀입국을 위해 도주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6시 50분께 인근 조선회사 경비팀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으며 경찰은 국내 알선책 여죄 수사와 함께 N씨 등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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