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외대표협의체와 필수보건의료 협력 도모
이영애 | 입력 : 2024/06/21 [12:24]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필수보건의료 협력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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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0일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필수보건의료협력을 도모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기초조사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강대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장은 “오늘 처음 회의에 참석해 일차의료기관 입장에서 혹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살펴보았는데, 안성병원에서 굉장히 많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역의 의료인, 주민들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업에 대해 알았으면 하고, 잘 조직화된 자원들을 함께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임승관 병원장은 “지역, 공공기관, 일차의료기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권역책임의료기관 등과 앞으로 더 사업 관련 연계를 하면서 네트워킹해가는 토대가 좋은 것 같다"며 "조금 더 역량을 키우고 의지를 내서 평택진료권인 만큼 평택시까지 이런 사업이나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건강한 병원, 시민의 병원을 모토로 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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