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절왕 버스’ 제도 운영모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왕 표창·표식 부착으로 사기 진작 및 서비스 개선 도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왕 버스’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중 친절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대상자를 표창하고 해당 차량을 친절왕 버스로 지정해 운행하게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8명의 친절왕을 선정한데 이어 2일 직원 월례조회 시 유정복 시장이 강인여객 김재현씨(51) 등 4명의 새로운 친절왕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선정된 8명의 친절왕 수상자의 사진을 넣은 친절왕 표식을 운행 차량 내부에 부착해 시민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운수종사자가 인천시 시내버스 친절왕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상한 4명에 대해서도 친절왕 표식을 제작해 차량에 부착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모범적인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통해 버스타기 즐거운 인천이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친절왕 버스 선정과 모범 사례 전파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