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에이치디에스(대표이사 최철수)에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도모코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해 기업홍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남창수 수원보훈지청장이 (주)에이치디에스를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한 후 최철수 대표이사와 함께 인증 현판 부착행사를 가졌다. 최철수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10월에 제대군인지원센터와 MOU를 체결, 70여명의 제대군인을 고용해 제대군인들의 사회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조속히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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