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4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기창업 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금상담과 창업교육을 실시해 준비된 창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창업과정, 절차와 유의사항 △창업트랜드 분석 △창업 마케팅 △창업자를 위한 노무 교육 △퇴직예정자를 위한 창업 교육 등의 일정으로 진행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당진시소상공인특례보증자금’이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2회(6시간) 교육을 받아야 대상자로 선정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창업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코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성공 창업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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