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공항공사, 동아시아공항협력체 연례회의 참가

김석기 사장, 한중일 3국간 교류협력과 노선다양화 방안 발표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1/11 [20:02]

한국공항공사, 동아시아공항협력체 연례회의 참가

김석기 사장, 한중일 3국간 교류협력과 노선다양화 방안 발표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1/11 [20:02]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오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14차 EAAA(동아시아공항협력체)’에 참가한다.
EAAA는 한국공항공사와 일본 나리타국제공항공사가 발의해 2001년 한‧중‧일 간 주요 공항 운영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기구이며 동아시아 지역 내 공항 운영자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연례회의를 통해 공항시스템과 환경전략 등 다양한 공항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동아시아공항연합(EAAA)을 통해 한‧중‧일 간의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 되고 동아시아 항공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AAA는 현재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광동성공항관리그룹, 대련국제공항그룹, 마카오국제공항, 북경수도공항그룹, 상하이공항공단, 홍콩항관리국, 신간사이국제공항, 나리타국제공항공사, 나고야중부국제공항, 하네다 국제공항, 도쿄국제공항터미널 등 13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01년 EAAA 발족식과 2012년 12차 EAAA 연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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