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11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불법 선거운동 사범에 대한 기관별 현안과 동향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선거의 과열‧혼탁을 예방키로 했으며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에는 형사1부장, 공안담당 검사 3명, 평택경찰서 수사과장, 정보과장,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안성경찰서 수사과장, 정보보안과장,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지청은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 10월 16일부터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특별근무 중이며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거사범 신고센터는 ◭검찰청-국번없이 1301 ◭선관위-국번없이 1390 ◭평택지청-(031) 8053-4200(주간), 8053-4290(야간)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