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처인구 쓰레기 무단투기 물럿거라!

야간집중단속-읍·면이장회의 순회홍보-청소대행업체 간담회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1/12 [18:41]

용인시 처인구 쓰레기 무단투기 물럿거라!

야간집중단속-읍·면이장회의 순회홍보-청소대행업체 간담회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1/12 [18:4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키로 하고 11월과 122개월 간 강력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처인구 생활민원과장을 비롯한 직원과 환경미화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중앙시장 일대와 용인롯데시네마, 마평동 용평목욕탕 주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 중심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 무단 투기행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처인구는 읍·면지역 청소업무 담당자 실무회의를 정례화하고 집중단속계획을 수립해 자체 정화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청소대행업체와의 간담회도 월 2회 열고 미비한 부분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청소행정팀장은 읍·면 이장회의에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해 순회 홍보도 실시한다.
장태영 처인구 생활민원과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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