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4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광평리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1층에 3년째 세 들어 살던 김모씨(48·여)가 숨졌다. 이날 불은 집주인이 화장실을 가던 중 1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서에 신고 했으며 1층의 또 다른 세입자와 2층 집 주인 가족은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김씨가 있던 방 9.9㎡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700여만 원(960만원 동산 17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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