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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최진화 선정

(재)영화의전당 이사회 의결 후 임명, 임기는 3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1/14 [00:05]

부산, (재)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최진화 선정

(재)영화의전당 이사회 의결 후 임명, 임기는 3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1/14 [00:05]
부산 ()영화의전당(이사장 서병수)13일 그동안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 온 대표이사에 최근 공개모집을 통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최진화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이사장을 선정, 이사회에 제청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11월 중 ()영화의전당 정관에 따라 이사회 의결 후 임명 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제청된 최진화 이사장은 195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 영상사업단 부장, 강제규필름 대표이사, MK픽쳐스 사장, 필름쿡플러스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역임중이다.
()영화의전당은 최진화 이사장이 삼성 뉴욕지사와 영상사업단 출신으로 강제규필름, MK픽쳐스 등 영화제작사와 관련단체 대표경력으로 한국영화산업 일선에서 제작 등 경영 전반의 경험 보유 등을 감안한 선정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시는 영화업계 전반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화의전당을 영화인들이 사계절 내내 찾아드는 명실상부한 영화영상타운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화된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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