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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오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의회의원,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보육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선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1부 보육 유공자 36명에 대한 시상과 초청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이벤트 행사업체의 흥겨운 레크리에이션과 오산 남부 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관현악 앙상블팀의 멋진 연주를 시작으로 오산시 어린이집 출신의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의 첫걸음이 보육인만큼 보육교사 여러분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등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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