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이 기업인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 시장은 16일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 회의실에서 포승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뉴그린 김선태 회장과 1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준공업지역의 용적률 상향조정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존 용적률 250%를 400%로 상향조정을 하기 위해 ‘평택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중에 있으며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련기관과 협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 포승국가산단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한 근로자 문화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98년 12월 포승읍 만호리 일원에 172만평 규모로 준공됐으며 현재 272개사가 입주해 1만 1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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