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귀주) 소속 미루샘합창단이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19회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시민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로 미루샘합창단은 △그리워라 △그대곁으로 △오솔길에서 등 국내외 노래를 합창하고 금성하모니 합창단과 테너 김성록씨가 찬조 출연한다. 미루샘합창단(단장 김미숙)은 지난 1994년부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으로 △정기공연 △부산아시안게임 기념행사공연 △부산-후쿠오카 교류음악회 △시청 장식탑 점등식 축하공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미루샘합창단 정기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320-8331~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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