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1472(일사천리)팀·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취약한 이웃 돌아보는 계기 마련, 지역공동체 구현 앞장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1/18 [16:16]

오산시 1472(일사천리)팀·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취약한 이웃 돌아보는 계기 마련, 지역공동체 구현 앞장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1/18 [16:16]
22221472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진.jpg

 
22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집수리봉사사진.jpg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노인장애인과 1472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오산동에 거주하는 윤동미 할머니(75)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지역사회복지에 뜻이 있는 오산라이온스클럽, 가나타일, 세론공영, 귀뚜라미보일러, 동성모터, 나무향내음업체와 함께 참여해 열악한 주방, 수도, 난방시설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직접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취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복지사회가 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조용호)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Happy House 집수리 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집수리자원봉사와 관련된 자체예산을 배정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용호 본부장은 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오산시민을 위한 시설관리공단으로서의 자리매김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