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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와 오산시ㆍLG봉사단ㆍ이마트, 김치로 하나 돼!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 나눔 김장축제’, 10t 분량 1000세대에 전달
삼성전자(주)와 오산시ㆍLG봉사단ㆍ이마트, 김치로 하나 돼!‘겨울愛 아삭아삭 사랑 나눔 김장축제’, 10t 분량 1000세대에 전달
  정은승 삼성전자(주) 부사장과 삼성 반도체 연구소 임직원들은 19일 오전 9시 오산시청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어머니회 등 지역봉사단체 자원봉사자와 삼성전자 직원 봉사자 120여명도 함께했다. 이날 10t 분량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복지시설, 취약계층가정 등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장행사를 하면서 몸은 힘들었어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가 있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 준 삼성전자 임직원, 오산시 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웃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겨울나기 ‘사랑을 담은 김장 나눔’은 LG봉사단, 이마트 오산점 직원과 주부봉사단 등 70여 명이 후원과 봉사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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