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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선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평택성모병원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평택성모병원,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정책과 최신동향, 사례 등을 소개하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서명과 함께 ‘아동학대지킴이’로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게 됐으며 자녀 양육 시 주의할 점을 깨닫게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정선미 관장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예방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대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가 지난 7월부터 평택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신고접수와 판단, 재학대 발생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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