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대형 물류창고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추진대형 물류창고시설 화재예방 추진,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위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화성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예방에 분주하다.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최근 도내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물류창고시설 화재에 대한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화성소방서가 밝힌 올 한해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통계에 따르면 창고시설 화재는 21건으로 대부분 전기시설과 작업 부주의가 원인으로 발생했으며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배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성소방서는 대형 물류창고 14개소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우선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과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 실시 등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진압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과거 물류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항상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언제 어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할지 모른다”며 “화재는 예방만이 최선임을 알고 항상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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