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사회적일자리 협회,  화성시 사회단체에 컴퓨터를 전달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사)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는 지난 22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화성시 복지 시설과 단체에 컴퓨터 50대(2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기부된 물품들은 지난 22대 총선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업무수행에 사용됐던 물품들로,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이다.

(사)한국사회적일자리 협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 총선, 대선, 보궐선거까지 전국 300개소의 투표와 개표업무가 모두 종료되면 최종 장비를 철거 후 다시 재포장해 경기도 각 지차제와 사회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배현경(봉담, 기배, 화산동) 의원은 평소 화성시에 관심이 많았던 (사)한국사회적일자리 협회 이경관 마케팅 본부장과 지난해 5월 '전통 모내기 재현 및 체험행사'에서의 인연으로 화성시사회단체에 기부하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약 35개소의 복지 관련 시설, 단체에 최신형 컴퓨터를 제공함으로서 화성시 사회복지에 힘쓰고 있는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배 의원은 “이번 물품기부 행사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신 (사)한국사회적일자리 협회 이사장과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긴 희망한다”고 전했다.

배현경 의원은 9대 시의원으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운영 등 역할을 강조하는 5분발언과 봉담 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