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경기도의회의원, 여야협치 통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 강조황 의원, 경기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강조
황 위원장은 지난 19일 진행된 본회의 당시에도 해당 넥타이를 "여야협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황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협치의 상징이었다”며 “820억이 넘는 예산을 순증액시켜 1410만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해 있는 경기도체육회관마저 장애인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불편함이 많다”며 “문화체육관광국은 앞으로 모든 도민이 체육활동을 하시는 데에 문제가 없도록 관련 시설들에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e스포츠 산업은 게임 산업과 별개의 독립적인 체육 산업이지만 관련 업무는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이 아니다”라며 “지난 4년 동안 e스포츠 산업의 업무 이관 작업이 지지부진하기에, 위원장으로서 관련 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켜보겠다. 신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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