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50분경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생곡동 폐비닐연료화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휴일이라 조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는 사고 직후 소방헬기 4대, 소방차 56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사고현장의 신속한 상황파악과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5시경 화재현장을 방문해 소방본부로부터 피해현황와 상황보고를 듣는 등 현장을 살펴본 뒤 소방본부에는 조속한 화재진압과 사후처리를, 경찰에는 피해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 경찰에는 피해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수습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조기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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