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광주시 간부 전용 주차공간, 장애인․임신부용으로 탈바꿈

23일부터 제공, 지하 1층 7개 면, 바닥 경사로도 설치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1/23 [18:17]

광주시 간부 전용 주차공간, 장애인․임신부용으로 탈바꿈

23일부터 제공, 지하 1층 7개 면, 바닥 경사로도 설치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1/23 [18:17]
광주광역시청 간부 전용 주차공간이 중증장애인 임신부 등을 배려한 주차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신청사 개청 이래 11년간 간부 전용 주차구역으로 사용해온 지하 1층 일부 주차공간을 장애인임신부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으로 .
새로 마련되는 장애인임신부 주차구역은 간부 전용 주차구역 5개면과 관용 차량 전용 2개면 등 총 7개면이다.
시는 장애인임신부가 주차장에서 청사 내로 편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출입구 문을 제거하고 바닥에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지난해 7월 중증장애인이 청사에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게 청사 현관 앞까지 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정비했다.
11월 현재 시 청사 주차 규모는 지상, 지하 등 총 1362개 면이며, 이 가운데 장애인임신부 전용 주차면은 이번에 추가된 7개 면을 포함, 56개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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