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문해교육기관의 소통·나눔의 날 개최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44개 기관, 권역별 협의회 운영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강규철)은 30일까지 경기도교육감 지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권역별 협의회 ‘참소나무 날’을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월 실시된 지역별 컨설팅 결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문해교육기관의 운영담당자와 강사 64명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의 내실화를 위해서 각 기관의 특성화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에 대해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23일에는 도내 44개 문해교육기관 중 수원, 용인, 안성, 화성오산, 평택 지역의 11개 문해교육기관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모여 수원 산남초등학교와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문해교육의 우수실천사례를 발표하고 1년간의 교육과정의 성과와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나머지 3개 권역은 오는 26일 부천권역(광명, 안양과천, 안산, 시흥, 김포), 30일 의정부 북부권역(의정부, 고양, 동두천양주, 파주, 연천, 포천)과 성남권역(구리남양주, 양평, 광주하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규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문해교육기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자와 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참소나무날’ 운영으로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목마름이 해갈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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