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청장, 폭염 속 공원시설 현장점검
이영애 | 입력 : 2024/07/29 [12:53]
▲ 수원시 권선구청장이 폭염 속 공원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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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금곡동의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과 지역구 시의원, 지역 주민, 사업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어울림마을 간판석 설치 △어울림공원 환경정비 △호매실지구 노후 산책로 정비(2차) △산울림공원 내 산책로 정비 등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 4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추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권선구는 금곡동에 위치한 어울림마을 소공원을 찾아 마을 간판석 설치 장소를 둘러보며 지역 주민 의견을 듣고, 인근 어울림공원의 시설상태를 점검하며 폭염대비 시설 확충과 조경수 관리 등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호매실지구와 산울림공원의 산책로 구간을 둘러보며 노후시설의 환경정비 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 공원 녹지가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써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시설 노후화와 안전에 대한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며 "공원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원하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유지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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