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구 통장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열어
한정민 | 입력 : 2024/07/31 [13:23]
▲ 수원시 팔달구가 구 통장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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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한정민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구청장실에서 팔달구 통장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취임 후 팔달구 통장협의회와의 반가운 첫 만남과 함께 임기가 만료된 진복례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에게 그간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28년 동안 한결같이 매산동을 위해 봉사하신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선출되신 회장님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이어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통장 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돌봄'을 특히 강조한 뒤 "7월부터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각 동 통장들이 복지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되어달라"며 "수원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사통팔달 철도 특례시로서 구민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의 노고를 공감해 주시는 청장님을 만나서 기쁘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이 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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