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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프랑스 파리 테러 사건 등 연이은 테러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와 대테러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와 안전점검으로 대테러 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26일 오후 3시 부산지하철경찰대를 방문해 전일 발생한 도시철도 부산역 테러의심사건에 대해 신속출동 조치한 부분에 대한 노고치하와 유사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뉴얼에 의한 신속한 조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지시했다. 이어 도시철도 서면역사를 방문 역장과 근무자들에게 테러사건 예방을 위한 시설 방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공조체제 협조를 당부한 뒤 대합실·승강장·전동차 등 취약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점검 후 부산교통공사를 방문 박종흠 교통공사 사장, 관계자 등과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활동 강화와 시설주의 대테러 시설에 대한 방호 관심도 제고를 당부했다. 또 교통공사 종합관제소에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테러 예방을 위한 협업체제와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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