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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복지재단이 2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사회복지 가치 실현을 통한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기초자치단체출연복지재단협의회(협의회장 신재영)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발생되는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기조강연은 이배근 회장(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의‘사회복지의 가치와 지도자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1세션은 박지현 교수(평택대학교)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김준환 교수(충청대학교)가‘사회복지 인프라 불균형에 따른 서비스 공급량 확대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로는 안우상 교수(한국영상대학교)가 참여해 발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세션은 정주석 교수(신성대학교)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박경애 교수(세한대학교)가‘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의 인권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로는 김재열 교수(동원대학교)가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통해 설정돼 진행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포럼이나 각종 세미나를 기획하는데 현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의견 수렴과정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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