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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향주부모임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 가져식사랑농사랑 운동과 함께 경기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도 앞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숙)는 2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경기농산물지킴이와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기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고향주부모임이 함께 추진한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2001년부터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인증 농산물 생산 경영체와 학교급식 납품농가 239농가를 방문해 출하되기 전 생산단계 샘플 280여건을 수거,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업무를 수행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민이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식사랑농사랑 운동과 함께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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