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 문예의전당 개관 10주년 맞아 행사 풍성

문화예술에 갈증 느껴오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 톡톡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11/27 [14:44]

당진 문예의전당 개관 10주년 맞아 행사 풍성

문화예술에 갈증 느껴오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 톡톡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11/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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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을 맞은 충남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특별공연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건립된 당진문예의전당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공연장과 소공연장과 전시관, 야외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춘 당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시설이다.
개관 후 지난 10년 동안 음악과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 200회 이상 선보이며 97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문화예술에 갈증을 느껴오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문예의전당은 10주년 기념 특별공연 시즌1으로 지난 5월과 6변진섭 리사이틀 김동규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프리미엄 콘서트 경기도립무용단의 태권무무 달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페페 등 클래식에서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시즌2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정상의 테너 신동원이 함께하는 당진챔버오케스트라 공연(121)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디바 웅산의 공연(123) 발라드의 황제 조성모 콘서트(1222)를 선보여 지역의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한해 공연사업 분야 17000만 원 상당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권을 신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들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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