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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인재상에 강원도민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강원도는 2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인재상’에 강원지역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 등 4명이 최종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10월 도내 대학 총학장,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8명(고등학생 4명, 대학생 3명, 청년일반 1명)을 추천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김강산(민족사관고 3), 박서연(강원애니고 3), 김동욱(강원대 국제무역학과 4), 하진석(연세대 의공학부 4) 등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고등학생 수상자 2명의 주요 공적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김강산 학생은 확고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학생으로서 한국스카우트 연맹주최 2015 Youth Hero Prize의 과학부문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 강원애니고등학교 박서연 학생은 예술문화적 소양과 확산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2014 청소년창작영상제 우수작품상 수상한 바 있다. 대학생 수상자인 △강원대학교 김동욱 학생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 ㈜인카코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서 국내외 의료관광객 바이럴마케팅 용역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연세대학교(원주 캠퍼스) 의공학부 하진석 학생은 연세대 학생벤처 Life chair대표로 2015년 창업진흥원장 주최 대한민국창업리그 강원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창조적 의료기기 산업디자인 회사 창업이 목표다.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장학증서(장학금 300만원)가 수여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지난 2001년부터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창의적 인재의 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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