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바다 고수온 예비주의보 수준, 해파리 증가수온 증가에 따라 보름달물해파리 개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어업활동시 주의
지난 7월 8일 22.1℃, 24일 23.7℃ 등 평균 수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기준상 고수온 예비주의보(25~27℃) 수준으로 예비주의보 발령시 어류질병 사전예방, 차광막 시설 점검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도는 한낮 일사량이 많은 일부 시간대에 고수온 주의보(28℃ 도달)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구소는 보름달물해파리가 발견되는 위치와 출현량에 근거해 경기만 내부 발생보다 만 외부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유입되는 비중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어구 등에 달라붙어 어업피해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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