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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지청-평택대, 정부 3.0 민․관 소통과제 추진
수원보훈지청-평택대학교 나라사랑앞섬이, 뮤지컬 공연·트리만들기 행사 가져
수원보훈지청-평택대, 정부 3.0 민․관 소통과제 추진수원보훈지청-평택대학교 나라사랑앞섬이, 뮤지컬 공연·트리만들기 행사 가져
 경기도 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7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교수 이미라) 학생들과 함께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모시고 뮤지컬 공연 관람과 트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3.0 민․관 소통과제의 일환으로써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이 정부 행사에 참여토록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 뮤지컬러브 버스킹팀(대표자 이희덕)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지킬앤하이드, 로미오와 줄리엣, 겨울왕국 등의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수원보훈지청 행사에 참여해보니 정부가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단순히 참석해 관람만 했던 과거의 정부 행사에서 현재는 국민 참여, 국민 소통을 위해 변화하는 정부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됐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보람된다. 다른 대학생들도 정부 3.0 정책 방향에 발맞춰 이러한 행사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보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신 어르신은 “연말이라 들뜬 분위기에 평상시보다 더 외로움을 느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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