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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 금요장터 매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교육 지원사업’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직거래교육지원사업은 직거래장터의 상품 안정성, 고객 친절응대 등 다양하고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직거래장터활성화를 위해 농림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금요장터 매장 참여자 50여명이 참여해 식품 안정성관리강화, 고객만족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화 토마토농가와 아산지역 배 생산지를 방문해 생산기술 향상과 영농체험을 통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향상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소비자는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낮은 가격에 구입하고 생산자는 소득을 향상시키는 직거래장터가 농산물 유통의 한축으로 정착됐다”며 “농협은 매장참여자의 교육을 통해 직거래장터가 질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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