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법무부 관계자들이 30일 매교동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015년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의 제막식 이후 변화된 매교동의 사업성과를 시찰하기위해 마련됐다. 매교동은 지난 5월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법무부가 주관하는‘2015 범죄예방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매교동은 법무부와 KT&G의 지원을 받아 Rainbow Crosswalk 조성, 도색(벽화)사업, 틈새담장 설치, 이야기길 조성 등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오광수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매교동은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법무부 지원예산에 자체예산을 더해 4개 분야 37개 사업의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특히 주민의 소통과 외부 방문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매교동 도란마을 야외갤러리 조성과 △사랑의 꽃길, 소원이 이뤄지는 길의 이야기길 조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우수한 사업”이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매교동 주민들은 현장에서 매교동 안전마을 조성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법무부’와 ‘KT&G’ 대표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 2부시장은 “매교동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법무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원시 또한 매교동을 전국제일의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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