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이영애 | 입력 : 2024/08/13 [11:43]
▲ 오산도시공사가 2024년 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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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올해 6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로 조직변경을 완료한 오산도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9일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전 임직원이 시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헌혈문화정착을 위한 ‘헌혈 약정식’을 맺고,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선진헌혈문화 정착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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