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속보) 설행진, 공개수배 중 ‘투신자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2/01 [14:04]

(속보) 설행진, 공개수배 중 ‘투신자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2/01 [14:04]
공개수배를 받아오던 설행진이 투신해 사망했다.
지난 27일 오후 545분경 부산 수영구 수영로 652번길 노상의 형사기동차 뒷좌석에서 절도 여죄수사를 받던 중 차량 뒷문을 열고 도주해 28일 공개수사로 전환, 공개수배 중이던 설행진(24, 무직, 절도 등 9)1일 오전 89분경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 20층에서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려 사망했다.
이날 설씨는 부산진경찰서 형사과장강력 3개팀이 현장에 출동해 초인종을 눌렀으나 인기척이 없어 내부에 은신 여부를 확인키 위해 소방협조를 받아 주거지 문을 여는 순간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렸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변사자 지문감식 결과 설행진 지문과 일치함을 확인했다며 향후 도주 은신 경위 등 확인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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